중년의 색깔 중년의 색깔 "중년의 많은 색깔들"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 영상시 2007.01.21
그리 길지도 않은 인생인데. ♧~"그리 길지도 않은 人生인데"~♧ 우리네 人生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苦痛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人生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苦痛스러워하는 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영상시 2007.01.21
얼룩진 추억 얼룩진 추억/ 詩 박동연 새벽공기 가르는 비릿한 고향 내음 잊혀져가는 시간의 기억들 갈매기 박차 올라 만선의 통발이가 어둠의 등대를 밝게 한다 내 어머니가 그랬듯이 선착장의 아낙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고기들과 한 몸이 된다 찌만 넋 놓고 바라보는 강태공의 광채 나는 눈동자는 포말 하는 파.. 영상시 2007.01.20
참 나를 찾아서 ★ 참 나를 찾아서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 영상시 2007.01.19
눈이 온 흔적 눈이 온 흔적 글/淸湖 李 哲 雨 밤새 微細(미세)하게 南 窓門(남 창문) 흔드는 天上의 소리 꿈결인 듯 느끼며 선잠 몇 번 뒤척였는데 白雪(백설)아! 寒風(한풍)에 裸身(나신)으로 네가 다가와 문고리 흔들어 잠든 나 불러 깨우는 기척인 줄 미처 몰랐다 非夢似夢(비몽사몽) 기나긴 冬至(동지)섣달 밤 錦繡.. 영상시 2007.01.19
지금손에 쥐고있는 시간이 인생이다 ♧ 지금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인생이다 ♧ 지금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인생이다. 시간은 말로써는 이루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멋진 만물의 재료이다. 시간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며 또 그것 없이는 그 무엇도 불가능 하다. 시간이 날마다 우리에게 빠짐없이 공급된다는 사실은 생각하면 할수.. 영상시 2007.01.18
훌륭한 아내 훌륭한 아내는 ... 훌륭한 아내는 온 세계의 부와도 바꿀 수 없으며, 남편에게 마치 왕이 된 듯한 만족을 준다. 그녀의 눈은 신중하고, 혀는 침묵하며, 손은 부지런히 일하고, 가슴에서는 사랑이 넘친다. 그녀는 상냥한 벗에, 정열적인 애인이고, 참을성 있는 실행, 경험의 본보기이다. 그녀는 부엌의 의.. 영상시 2007.01.18
꽃보다 더 예쁜 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 영상시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