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의 미소*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날
우리님 미소 심어보네.
메마른 마음밭에
님의미소 심어보네.
황양한 마음밭 갈고닦아
님의 미소 심어보네.
심어놓은미소 수확할날 언제련가
수확못할 미소라면 심지나말것을.
* *
60방님들 안녕하세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올해도 그럭저럭 여기까지 밀려오며 달려왔고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 이별을 고해야 한다합니다.
해가 바뀌면 언제나 늘 마음 한귀퉁에는 아쉬움이 서려있습니다.
그러나 찾아오는 정해년은 설레임으로 맞이해야 겠습니다.
나이가들면 모든 물채가 아름답게 보인다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보이는 모든게 아릅답게 느껴지네요.
바다도 산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하물며 미물인 벌레조차 아름다워 보입니다.
님들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친척 친구분들께 마음의편지 써 보내드려보세요.
그 이상 사랑의 표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사랑의편지 받고 싶어지네요.
님들 떠나는해 뒤돌아 보지말며
아쉬워하지 말라하는데 그게 잘 않되네요.
이해가가면 나이덧살이 붙는데
어찌 아쉬워하지 않겠는지요.
님들 년말은 사랑을 베풀며 사랑을 받는달이라 합니다.
우리님들 많은 사랑 베푸시고 사랑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6년은 제 마음 아프다며 혹여
님들 마음까지 아프게 하지않었나 뒤돌아봅니다.
님들마음 아프게 덥바랍니다.
돌아오는 정해년 60년만에 온다는 황금돼지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고 소망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떠나는 2006년에 그리운 마음하나 얹어보냅니다.
다가오는 정해년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
님들가정에 행복과 건강함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코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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